합정 당인리 발전소 공원 (홍대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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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인리발전소 지하화' 홍대~한강 잇는 문화거리 만든다

당인리 발전소 관련 보도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루이언스입니다.

오늘은 합정에 새로 문을연 서울화력발전소(당인리발전소) 공원이 개장해서 다녀왔는데요

많은 기대가 있었던 곳인만큼 공원의 전반적인 후기와 좋았던 점을 적도록 할게요 

 

합정 당인리발전소의 장점

먼저 접근성인데 상수역,합정역 에서 출발했을때 10분이내에 도착할만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한강과도 가까워서 여의도의 모습을 한눈에볼수 있었구요

 

 

지금은 코로나라서 힘들지만 이런 상황이 정리되고 난뒤

여의도 불꽃놀이를 구경하기 참 좋은 스팟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지역일대를 '과거 석탄을 나르던 곳'에서 '문화를 나르는곳'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구상으로

마포구에서 시행된 사업으로 홍대 경의선숲길 에서 한강으로 연결되는 보행길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벤치들을 아직은 다 사용할수 없었습니다.

 

당인리발전소 전경모습

 

이번에 개방한 당인리 발전소 공원은 사실 1단계 개방으로

2단계 구간인 문화창작 발전소 구간이 있는데요

이곳은 2022년 상반기에 개방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단계에는 체험공간,공연장,전시장과 체육관이 있는 주민편의시설까지 조성된다고 하니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겠죠?

(공연장은 500석 규모이고 수영장,풋살장,종합체육관 까지들어온다고 합니다)

2022년 2단계 개방시 주민편의시설 조감도의 모습

 

탁트인 공간으로 공놀이하거나 운동을 하기 좋은 공간인데요, 이 공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낮에도 예뻤지만 야간에 도시의 불빛이 들어와있을때의 모습이 더 예쁘겟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길을 넓찍 넓찍하게 만들어 놓은 모습이구요 

공원 자체가 크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지만 

산책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인리 화력발전소공원 개장소식에 방문해봤구요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는 당인리공원 포스팅을 이만 마쳐볼게요

나중에 변화가 된다면 꼭 다시 와봐야 할 곳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