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F KOREA
(ultra music festival)
코로나 이후로 3년만에 열린
2022 UMF 울트라뮤직페스티벌 코리아를 다녀왔어요
입장하기 전부터 줄이 줄이 엄청나게 길었고 여길보나 저길보나 시끌시끌 했었어요
특히나 이날은 종합운동장에서 야구경기까지 있던 날이라 사람이 더많더라구요
페스티벌 열리기 딱 좋은 날씨 !
전날에 날씨가 엄청 쌀쌀해서 이날도 추울까 혹시 걱정했지만 낮에 해가 쨍쨍한 바람에 적당히 선선하고 딱 좋았어요
길 잃을 때마다 큰 도움이 되었던 지도 이쁘고 깔끔하게 잘 만들어놨네요
입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이 가는것은 먹을것들 !!
사람들 쳐다보는거보다 음식 쳐다보는게 더이뻐
처음에 메인스테이지가 따로있는지 모르고 서브스테이지부터 도착을 하니
한강처럼 다들 바닥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구요
한쪽 구역만 나눠놓고 공연을 하는 것인가보다 ~~~~ 하던 중
관계자를 통해서 메인스테이지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고 메인스테이지로 이동하는데
와 ~~~~~~~~~~~~~~~~~~~~~~~~~~~~~~~

엄청난 규모의 스테이지와 어마어마한 사람들 사실 여기 오기 전까지는 UMF 에 대해 전혀 무지한 상태였기 때문에 태어나서 처음보는 페스티벌에 한참을 구경했어요
와 여기 뭐냐
우리가 방문했을 시간은 NICKY ROMERO 라는 DJ가 공연중이였는데 아직 저녁이 되기도 전에 스테이지 앞라인은 온힘을 다해 뛰고있었어요
이런거 나만 모르고 살았나 싶을 정도로 다들 이날을위해 살았던 사람들처럼 의상까지 컨셉잡고 왔어요
해삐아저씨
신나는 UMF !
개인적으로 마크가 맘에들어서 사먹엇던 몬스터를 여기에서 또보네요.
페스티벌이라는 이미지에 딱 맞는 스폰서같아요
몬스터부스는 밤에 더 이쁘더라구요
처음으로 갔던 페스티벌이니 만큼 새롭고 많이 놀랬지만 오래있기에는 너무 힘들었기때문에 금방 돌아왔어요
다시한번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 하고 느꼇고
그냥 인싸가 아니라 가까이갈수 없다...
라는 생각이 드는사람들이 다 여기 모여있었어요
그래도 재밌는 경험이였습니다 !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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