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신기록 달성 !
경쟁률 2023대 1, 국내외기관 총 1988개 참여 더 많은 주식을 받고자 의무보유확약을 신청한 비율도 77.4%!
LG에너지 솔루션이 청약증거금, 청약건수가 기록적인 흥행을 했습니다. 역대 최대규모의 IPO입니다.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 에너지솔루션이 증시 사상 최대규모의 청약으로 평가받고 있고 청약에 참여한 건수도 442만 4천여건으로, 중복청약금지 이후 최대의 기록입니다.
중복금지 실행된후 카카오뱅크가 청약했을떄는 186건이였고, 중복금지 청약이 금지되기 전에 는 474만건이였습니다.
처음에 증권사들이 예상했던 금액음 청약증거금 100조원, 청약건수 200만이었습니다만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균등방식으로 투자자 1명에게 돌아가는 공모주 몫은 1주 안팎으로 줄어들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가치는 아래쪽에 정리해두었습니다.
LG에너지 솔루션 균등배정 물량 배정 현황
대신증권 : 1,75주
하이투자증권 : 1.68주
신영증권 : 1.58주
신한금융투자증권 : 1.38주
KB증권 : 1.18주
하나금융투자증권 : 1.12주
미래에셋증권 0.27주
미래에셋에서 청약한 투자자 10명중 7명은 1주도 받지 못하게 된 셈입니다.
거래일시작일
LG에너지솔루션 청약일 : 1월 18일 ~ 19일
LG에너지솔루션 환불일 : 1월 21일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1월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합니다
공모가는 30만원으로 시초가(시장에서 처음 정해지는가격)은 호가를 받아서 매도호가와 매수호가를 보고 결정되는데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인 60만원이상 예상되고있습니다. 예상 시가총액은 70조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가치
LG화학의 전지사업본부가 따로 떨어져 나가는 것이 바로 LG에너지솔루션입니다
당연히 LG화학보다 작은 규모의 회사이고 영업이익 또한 LG 화학보다 낮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은 LG화학보다 더 큰 가치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그사이에 엄청나게 영업이익의 변화가 있었던것도 아니였습니다 따라서 현재상황은 시가 50조짜리 LG화학에서 떨어져나간 회사가 시가총액 70조짜리 회사가 되버린셈입니다.
LG화학의 영업이익 : 매출액 30조, 영업이익 18조, 순이익 6조 (2020년기준)
2021년 LG화학의 재무제표와 실적에도 크게 달라진점은 없고 3분기 누적까지 평가해보아도 2021년 역시 비슷한것인데 LG에너지 솔루션이 LG화학의 전체 영업이익의 대부분 담당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LG엔솔의 영업이익은 이것보다 낮을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이것은 LG에너지소루션의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 보다는 군중심리에 의한 몰림현상으로 보입니다. 모든 지금까지의 공모주가 그랬듯이 반복적으로 공모초기에 많은 관심으로 인해 기업가치보다 부풀려진 금액으로 거래가 되는것이고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이후 똑같이 폭등후 폭락의 절차를 밟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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